||0||0충북연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평교회(홍은파 목사)에서 충북연회 14개 지방 감리사부부와 멘토/멘티교회 목회자 부부 총 74명이 참석하여 비전교회 부부위로회 및 목회 코칭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와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흥성장을 이룬 교회를 방문 목회코칭 세미나를 실시하여, 비전교회 목회자부부 위로의 시간을 갖고, 멘토와 멘티 교회의 자매결연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형제 됨을 감사하며, 서로 돕고 기도하며 지원하여 비전교회에 도전과 용기를 주어 자립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부평교회에서 세미나의 장소와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제공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정돈되고 성탄장식들로 꾸며진 로비에서부터 홍은파 목사님의 영적인 지도력과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통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았습니다.
열정적으로 드려지는 부평교회의 새벽예배를 참석하여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화요일 새벽에 말씀을 전하신 홍은파 목사님은 목회자가 불을 받아야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다며, 모세, 베드로, 웨슬리 모두 불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하시며, 열심히 기도하여 불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홍은파 목사님의 두 번에 걸쳐 목회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강의를 하셨는데, 사람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깨어져야 하며, 목회자 자신이 먼저 거듭나는 중생의 체험을 해야 놀라운 에너지가 생겨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다며, 목회자는 교회를 착취하는 자가 아니라 교회를 위하여 희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후배 목사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홍은파 목사님의 부인되시는 사모님의 간증 시간에는 자신도 많은 어려움과 시험을 이기고 여기까지 온 것은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받은 은혜와 은사라며,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하여 자신을 낮추고 계시고, 자신도 어려운 가운데 목회를 하였다며, 용기를 가지라고 위로하셨습니다.
부평교회는 수준이 높은 음악회를 두 번에 걸쳐 열어 주어, 충북연회 목회자들이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문화를 체험케 하였습니다. 또한, 첫날 오후에는 영화 프리덤을 관람케 하였고, 둘째 날에는 남산과 강남터미널 근처 상가를 방문하여 성탄절 장식들을 살 수 있게 하였습니다.
부평교회는 고급호텔 수준의 잠지리와 최고급 호텔의 식사보다 더 풍성하고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차려진 첫날 점심은  첫 번째 식사부터 우리를 감동하게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식사는 호텔식으로 접대하여 충북연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행복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은 외식하였는데 경험하기 힘든 맛집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떠나는 사간까지 홍 목사님의 목회자료와 무엇인가? 더 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화점의 고급 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부평교회는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장로님과 성도들은 항상 웃는 얼굴과 진심으로 섬기고자 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감동과 부러움, 그리고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과분한 대접을 받은 충북연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도전과 위로, 치유와 용기를 얻었다며 기쁨이 가득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를 향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충북연회 김은성 감독께서는 부평교회의 감동을 준 정성 어린 섬김에 감사를 하였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부흥하고 성장하여 세계를 품고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를 초청해 주신 홍은파 목사님과 부지런히 섬겨주신 부교역자님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시던 권사님들, 접시와 차, 음료를 나르면서 수고하신 집사님들, 운전을 해주신 장로님, 우리가 잠을 자고 어지럽힌 방을 청소해주신 권사님들, 새벽시간에 충북연회와 목회자 사모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모든 분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될 것이며,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과분한 대접을 받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