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목회자부부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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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목회자부부체육대회
충북연회(안정균 감독)가 지난 9월 1일(목)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충북연회 감리사협의회(총무 한현종 감리사) 주관으로 제11회 충북연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목회자 부부체육대회가 다시 재계 됨에 따라 충북연회 14개 지방 415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모처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지방별 실력과 단합을 뽐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9인제(여성1명 포함) 배구, 사모 승부차기(럭비공), 사모 오재미 던지기, 족구로 구성되어 지방별 대항으로 단판 승으로 하는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어 괴산지방(이종남 감리사)과 청주북지방(허준영 감리사)이 공동 3위를 수상하고, 음성서지방(한태희 감리사) 종합2위, 제천서지방(이성실 감리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정균 감독은 개회 예배에서 ‘푯대를 향하여’(빌립보서 3장 13-14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세상 경주는 이기는 게 목적이지만, 우리의 경주는 표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며 “표적에 이르기까지 인내하며 나아가되, 항상 규칙을 지키며 매진하는 자세를 잃지 말하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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