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고 감독, 태풍피해 지역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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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1회 작성일 92-10-24 13:16본문
2007년 10월 09일 (화) 10:09:32 채문주 기자 mjch@kmctimes.com
태풍 ‘나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과 호남지역에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의 온정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충북연회 김일고 감독과 이병우 총무, 이병찬 협동총무(사회평신도국)는 제주와 호남지역을 방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보내준 후원금 5백만원을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이병우 총무는 “희망봉사단엔 5백여 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이 중 1백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천원, 만원씩 자유롭게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다”면서 “그렇게 모인 1천만 원의 후원금 중 절반인 5백만 원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5백만 원의 성금은 태풍 피해로 교회가 침수돼 교회 옆 에덴수양관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는 제주지역 선흘교회에 1백만 원, 대화교회 주변 지역 중 교인이 아닌 피해 주민 10가구에 20만원씩 2백만 원, 호남지역 동강고흥제일교회에 1백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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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과 호남지역에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의 온정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충북연회 김일고 감독과 이병우 총무, 이병찬 협동총무(사회평신도국)는 제주와 호남지역을 방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보내준 후원금 5백만원을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이병우 총무는 “희망봉사단엔 5백여 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이 중 1백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천원, 만원씩 자유롭게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다”면서 “그렇게 모인 1천만 원의 후원금 중 절반인 5백만 원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5백만 원의 성금은 태풍 피해로 교회가 침수돼 교회 옆 에덴수양관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는 제주지역 선흘교회에 1백만 원, 대화교회 주변 지역 중 교인이 아닌 피해 주민 10가구에 20만원씩 2백만 원, 호남지역 동강고흥제일교회에 1백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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