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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사단 사랑의집 4호 입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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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연회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11회 작성일 18-01-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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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오후4시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산골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에서 세운 사랑의 집 4호 입주예배가 있었다. 백인기 할머니는 아들이 이혼을 하고 집을 나가서 손녀 둘과 힘겹게 살고 있는데 세를 사는 집조차 지붕에 물이 새서 천장은 온통 곰팡이로 덮였고 불을 때지 못하여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고 있던 차에 백인기 할머니가 나가고 있는 교회의 이순동목사가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 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하여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는 청장년 기술봉사대의 자원봉사와 가나건축 심원석 소장이 무료 로 설계를 해 주었으며 반도산업주식회사(대표최장온 권사)에서 판넬과 창호를, 태양철강주식회사(대표: 장대식장로)에서 철골자재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벧엘종합건축(정석훈권사)의 시공으로 지난 1월12일 무료로 시공하여 한겨울을 녹이는  봉사로 준공되었다. 희망 봉사단 이병우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주예배에서 조문행 감독은 초대교회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이렇게 사랑의 집이 지어진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며 앞으로도 이 사랑의 집은 계속 지어져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축사에 나선 김동성 단양군수는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감리교회에서 사랑의 집짓기를 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한편 김동성 단양군수는 백인기 할머니를 위하여 장롱과 가전제품을 마련하여 주었다. 백인기 할머니는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하며 인사를 하다가 눈물에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였다. 희망 봉사단을 창단한 충북연회 직전 감독인 김일고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희망봉사단 이병우 본부장(충북연회총무목사)은 보일러탱크에 기름이 없음을 알고 주유소에 연락하여 기름을 가득 채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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