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 전달하는 충주제일교회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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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Jin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11 16:00 조회6,479회 댓글0건본문
지난 4.30일 충주제일감리교회 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유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 바자회는,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본인들이 사용했던 장난감, 작아져 버린 옷과 신발을 팔았으며, 교사들이 준비한 작은 먹거리도 판매가 되었다.
12시부터 40분간 진행된 행사에서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공연이 더해져 흥을 더했으며, 많은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짧은 시간임에도 347,000원의 수익금을 남겼다.
유치부 담당 간사인 이지애 간사는 ‘아이들에게 말로만 구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들의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구제 훈련 및,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깨닫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라며 취지에 따라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집짓기를 하는 희망봉사단에 기부하였다.
이에 이병우 감독은 ‘교회 안에서 가장 어린 아이들의 선행에 감동을 받았다.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아이들이 해냈다. 우리 교회와 한국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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