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거에 관심이 많은 북한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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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푸른깃발
중국에 나와 있는 북한 사람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북한 사람과 저녁을 함께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북한에서는 외국에서도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없게 되어 있고, 한국 사람을 만나야 할 경우에는 해외 공관에 사전 신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을 받았다 하드라도 그 사람 혼자 또는 일행들이 한국 사람을 만나게 하지는 않는다. 해외에 나와 있는 공관 보위부 관련 직원이 함께 동행 하여야만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북한 당국에 사전승인을 받고 중국으로 출장 나온 북한의 외국인 담당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직급에 따라 한국 사람을 만나는 지역의 북한공관에 신고하고, 중국에서 근무하는 북한공관직원과 함께 한국 사람을 만난다. 만일 그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국 사람을 만나, 차 한잔하였다 할지라도 그는 처벌을 받게 되고 때로는 간첩의 누명을 쓰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은 중국 또는 외국에 나와서도, 어떠한 경우라도 한국 사람은 만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엄격한 공포 분위기가 있는데도 북한사람이 한국 사람을 만나 식사를 한다는 것은 북한에서 대단한 직위 또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그렇지 않으면 배짱이 두둑한 사람이다.
식사를 하면서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이야기가 나오니, 그는 “북한 사람들은 박근혜를 아주 싫어합니다.” 라고 말 한다 “정보가 단절된 북한 사회에서 박근혜를 어떻게 알고 박근혜를 좋다 싫다할 수 있습니까?” 하고 내가 물어보니, “아 북한 노동신문을 비롯하여 여러 신문에 남한의 정치 상황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 정세도 조금씩 기사화 되어 있습니다. 이 신문들은 노동당 간부들만 보는 신문이긴 하지만 각 근무처에서 별로 할 일이 없으니, 누군가 조그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고, 신나게 토론들 합니다. 북한 사람들 남한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물론 신문에 기사들은 북한 입맛에 맡게 각색한 것들이다. 북한은 해외소식들이 진실 그대로 보도되는 신문은 한부도 없다. 북한의 신문이라 해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 군 기관지인 조선인민군, 청년동맹 기관지인 청년전위와 각 도단위 지방지가 그의 전부이다.
북한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민족의 역적 패당, 전쟁광” 등의 이름을 붙여 조선 중앙 TV를 통하여 3월 중순 몇 날을 성토하며 비난하였고 김책대학에서는 교수들의 선동 속에서 이명박 김관진(국방) 전승조(함참)를 화형식을 거행하는 광기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당의 차기 대선 주자라는 점에서 박근혜 대표를 비난 한다고 생각된다. 북한사람들 중 남한 정치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누리당은 무조건 싫어하고 민주통합당을 선호하는 것 같다.
나는 북한사람에게 한국 정당의 대북 정책에 대하여 내가 아는 바를 말했다.
한나라당 이든 민주당이든 모두가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고, 북한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북한정부를 도우면서 북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도와줌과 함께 북한백성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는 북한이 개방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개방을 하지 않고 군부의 힘을 기르는 것은 북한 동포들에게나 남북관계에 결국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개명했고 또 집권을 하게 되면 통수권자의 의지에 따라 대북정책이 변할 수 있음을 이야기 했다.
경제는 저 역시 북한의 개방 없이는 외부에서 어떠한 도움을 준다 해도 북한경제가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능지수는 세계최고라고 합니다. 그 좋은 두뇌를 가지고 있고, 부지런하고, 근면한 백성들이며, 북한의 지형은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동북아에 최고의 위치에 있는 나라인데, 북한이 개방하여 외국인들이 투자할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기업에서 일을 하고 그 인건비만 가지고도 지금보다 몇 배의 경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대 북한에 준 돈과 물자가 100억불 정도 됩니다. 남한의 경제 형편으로도 그 돈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산국가인 베트남에 2007년도에 외국에서 투자한 돈이 100억불입니다. 북한에서 외국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배트남. 보다 지형이 좋고 근면 성실한 백성들이 있는 북한에 1년에 100억불만 투자하겠습니까? 외국에서 첨단 산업이 들어오게 되면 기술도 이전 받게 될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고부가 가치의 기술 인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농사일이라든가 현재 북한에서 자력기술 제품으로 세계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팔 수 있는 물품이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 큰 배 하나 가득 채워 농산물을 한국에 싣고와 1억을 받아간다면 우리는 컨테이너 박스몇개에 반도체 칩이나 고가 기술제품을 가져다주고 1억불을 받아갑니다. 한국이 하는 일들은 북한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북한의 경제혁명은 개방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정치 경제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한에 자유의 바람이 스며들길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드림북한선교회
중국에 나와 있는 북한 사람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북한 사람과 저녁을 함께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북한에서는 외국에서도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없게 되어 있고, 한국 사람을 만나야 할 경우에는 해외 공관에 사전 신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을 받았다 하드라도 그 사람 혼자 또는 일행들이 한국 사람을 만나게 하지는 않는다. 해외에 나와 있는 공관 보위부 관련 직원이 함께 동행 하여야만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북한 당국에 사전승인을 받고 중국으로 출장 나온 북한의 외국인 담당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직급에 따라 한국 사람을 만나는 지역의 북한공관에 신고하고, 중국에서 근무하는 북한공관직원과 함께 한국 사람을 만난다. 만일 그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국 사람을 만나, 차 한잔하였다 할지라도 그는 처벌을 받게 되고 때로는 간첩의 누명을 쓰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은 중국 또는 외국에 나와서도, 어떠한 경우라도 한국 사람은 만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엄격한 공포 분위기가 있는데도 북한사람이 한국 사람을 만나 식사를 한다는 것은 북한에서 대단한 직위 또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그렇지 않으면 배짱이 두둑한 사람이다.
식사를 하면서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이야기가 나오니, 그는 “북한 사람들은 박근혜를 아주 싫어합니다.” 라고 말 한다 “정보가 단절된 북한 사회에서 박근혜를 어떻게 알고 박근혜를 좋다 싫다할 수 있습니까?” 하고 내가 물어보니, “아 북한 노동신문을 비롯하여 여러 신문에 남한의 정치 상황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 정세도 조금씩 기사화 되어 있습니다. 이 신문들은 노동당 간부들만 보는 신문이긴 하지만 각 근무처에서 별로 할 일이 없으니, 누군가 조그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고, 신나게 토론들 합니다. 북한 사람들 남한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물론 신문에 기사들은 북한 입맛에 맡게 각색한 것들이다. 북한은 해외소식들이 진실 그대로 보도되는 신문은 한부도 없다. 북한의 신문이라 해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 군 기관지인 조선인민군, 청년동맹 기관지인 청년전위와 각 도단위 지방지가 그의 전부이다.
북한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민족의 역적 패당, 전쟁광” 등의 이름을 붙여 조선 중앙 TV를 통하여 3월 중순 몇 날을 성토하며 비난하였고 김책대학에서는 교수들의 선동 속에서 이명박 김관진(국방) 전승조(함참)를 화형식을 거행하는 광기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당의 차기 대선 주자라는 점에서 박근혜 대표를 비난 한다고 생각된다. 북한사람들 중 남한 정치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누리당은 무조건 싫어하고 민주통합당을 선호하는 것 같다.
나는 북한사람에게 한국 정당의 대북 정책에 대하여 내가 아는 바를 말했다.
한나라당 이든 민주당이든 모두가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고, 북한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북한정부를 도우면서 북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도와줌과 함께 북한백성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는 북한이 개방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개방을 하지 않고 군부의 힘을 기르는 것은 북한 동포들에게나 남북관계에 결국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개명했고 또 집권을 하게 되면 통수권자의 의지에 따라 대북정책이 변할 수 있음을 이야기 했다.
경제는 저 역시 북한의 개방 없이는 외부에서 어떠한 도움을 준다 해도 북한경제가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능지수는 세계최고라고 합니다. 그 좋은 두뇌를 가지고 있고, 부지런하고, 근면한 백성들이며, 북한의 지형은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동북아에 최고의 위치에 있는 나라인데, 북한이 개방하여 외국인들이 투자할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기업에서 일을 하고 그 인건비만 가지고도 지금보다 몇 배의 경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대 북한에 준 돈과 물자가 100억불 정도 됩니다. 남한의 경제 형편으로도 그 돈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산국가인 베트남에 2007년도에 외국에서 투자한 돈이 100억불입니다. 북한에서 외국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배트남. 보다 지형이 좋고 근면 성실한 백성들이 있는 북한에 1년에 100억불만 투자하겠습니까? 외국에서 첨단 산업이 들어오게 되면 기술도 이전 받게 될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고부가 가치의 기술 인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농사일이라든가 현재 북한에서 자력기술 제품으로 세계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팔 수 있는 물품이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 큰 배 하나 가득 채워 농산물을 한국에 싣고와 1억을 받아간다면 우리는 컨테이너 박스몇개에 반도체 칩이나 고가 기술제품을 가져다주고 1억불을 받아갑니다. 한국이 하는 일들은 북한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북한의 경제혁명은 개방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정치 경제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한에 자유의 바람이 스며들길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드림북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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